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사랑나무야학 기부자 초청행사(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성인문해학습기관인 사랑나무야학(교장 김경한) 기부자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2월 우현건설(주)에서 1,0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동두천시운영위원회에서 300만원, 이치형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동두천시 운영위원장이 200만원의 기부금을 사랑나무야학에 전달하였고, 기부금으로 노후된 책상·걸상 45세트, 전자칠판 1대를 교체·설치하였다.


사랑나무야학의 성인학습자들은 새로 교체된 책·걸상과 전자칠판에 기뻐하며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참석한 우현건설(주) 박소연 이사와 이치형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동두천시운영위원장은 학습자들을 격려하며 화답하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적·경제적 제약으로 학습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 말씀드리며, 앞으로 시에서도 야학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랑나무야학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동두천시 성인은 사랑나무야학(☎031-863-1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5-23 12:43: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