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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개척단(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는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동남아 시장 수출 진흥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안성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였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사전 시장성 평가 및 분석을 통해 안성시 수출업체 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건강음료, 화장품, 비료, 의료기기 등 다양한 품목의 기업들이 참여하였다.

 

파견된 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시장을 방문하여 각 지역 상담장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총 61건의 2,434만불의 상담실적을 내었다. 

 

특히, ㈜피코스텍은 나노 기술을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갖춘 화장품 제조 업체로 태국 현지 바이어와 5천만원의 실계약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매년 시장개척단 1:1 바이어 상담 알선, 상담 통역비, 카탈로그 제작 및 샘플배송비 지원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동남아를 계기로 하반기에는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수출기업의 新시장 판로 확대 및 지속적인 수출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수출지원에 나설 것이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수출 시장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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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3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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