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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8일 제주(도두)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아가 현대화사업 추진현황을 경청하고, 공사 예정 부지 및 기존 시설 운영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선 8기 시정 핵심 목표인 ‘걷고 싶은 도시’ 조성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한 정책 구상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환경․녹지 분야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첫째 날인 5월 8일 제주(도두)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아가 현대화사업 추진현황을 경청하고, 공사 예정 부지 및 기존 시설 운영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4년 3월 최초 가동돼 현재까지 약 30년간 운영한 노후시설이다. 현재 인구 증가 및 도시개발계획에 따른 하수 유입량 증가에 대응하고, 강화되는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해 기존 부지 내 시설을 집약화․지하화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장암수목원’ 등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견문을 넓히고자 상상의 나라 탐나라공화국을 방문했다. 

 

 강우현 탐나라상상그룹 대표는 김동근 시장과 탐나라공화국을 함께 거닐며 조형물마다 지닌 스토리를 직접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강우현 대표가 강조한 역발상과 자유로운 생각의 전환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이튿날인 9일에는 금오름, 하영올레길, 사려니숲길 등을 걸으며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과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돌밖에 없던 척박한 땅에서 나무와 꽃을 하나하나 키워 숲을 이뤘듯이, 의정부시 현장 곳곳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쌓아 멋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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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4 09: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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