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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까지 지역 내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일제조사는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해 훼손 및 시인성 여부, 설치상태의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적절한 정비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정보를 제공받고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있는 시설물이다. 

 

현재 고양시 내에 총 59,953개소(도로명판 9,750개소, 건물번호판 49,524개소, 기초번호판 670개소, 주소정보안내판 9개소)가 관리되고 있다. 이번 일제조사는 일산동·서구 관내 건물번호판 약 22,463건, 도로명판 약 5,330건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 이미지 촬영 및 정보 입력으로 시설물의 특이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전송함으로써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전준수 토지정보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현장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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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9 12: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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