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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6일 민락동 홍스보드카페에서 열린 ‘2023년 문화자치학교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6일 민락동 홍스보드카페에서 열린 ‘2023년 문화자치학교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문화자치학교’는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정책 설계·디자인·제안 및 지역조사 방법론을 배우는 과정이다. 시민의 정책적 역량을 강화해 정책제안자를 양성하기 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개강식은 김동근 시장과 수강생 및 시민들이 편하게 대화를 나누며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정책제안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문화자치학교 첫 수업은 수강생의 신선한 자기소개, 문화도시 의정부 헌법 만들기 워크숍, 작년 문화자치 정책마켓, 점자블록 정책 사례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문화자치학교는 시민들이 스스로 도시의 문제점을 문화적 관점으로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배우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의정부를 내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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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8 1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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