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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배움터 포스터(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배움터’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역량교육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장소로, 고천동에 마련된 거점센터인 정보화 교육장을 비롯해 부곡동주민센터, 오전동주민센터, 내손1동주민센터, 청계동주민센터,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회관에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온라인계정 생성, 앱스토어 검색 등) ▶디지털 생활(키오스크, 기차표 예매 등) ▶디지털 심화(챗GPT, 메타버스 등)까지 교육생들의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진행된다. 

 

의왕시는 오는 12월까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인터넷홈페이지 ‘디지털배움터.kr’(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합 콜센터(1800-0096)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디지털로 인해 시민들이 소외나 차별을 겪지 않고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정보화 교육과 함께 시 정보화 교육장에 ‘디지털 체험존’을 마련해 키오스크, 온라인 스튜디오, 태블릿PC, AI 스피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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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2 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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