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여흥이네 나눔가게」 9호점 “하누마루” 현판식 (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 여흥동은 여흥이네 나눔가게 9호점으로 「하누마루(대표 김춘호)」를 선정하고 20일 현판식을 가졌다. 하누마루에서는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진공 포장한 불고기, 국거리 등 소고기 30인분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춘호 대표는 “여흥이네 나눔가게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려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여흥이네 나눔가게 사업이 활성화 되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상점, 학원, 기업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나눔을 실천한 가게를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함이다. 나눔가게를 통해 재능나눔, 사랑나눔 가게 운영자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원할 경우 여흥동 맞춤형복지팀(☎887-3786)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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