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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운영 .. 오는 12월까지 676곳 어린이집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점검
  • 기사등록 2023-04-19 1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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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특례시가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전문가와 각 어린이집 재원 자녀를 둔 학부모 등 10인으로 구성됐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76곳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도 진행한다.

 

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와 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참여해 보육의 질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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