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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적극적·능동적 현장방문 행정으로 수선유지사업 꼼꼼하게 챙겨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2023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대상가구의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LH에 대한 연…
  • 기사등록 2023-04-07 11: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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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2023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대상가구의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LH에 대한 연간수선업무 대행 이행사항 점검 및 수급자의 사업시행 만족도 등을 파악하고자 이번 달 1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50일간 서민 주거복지 현장을 점검 한다. 반장 1명 및 반원 3명으로 추진반을 구성하여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게 되는 이번 현장 방문은 수선유지사업 진행 유무, 방법, 만족도, 협약내용 이행내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게 된다.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총 68가구에 대하여 사업비 5억 6천만 원을 지원해주는데 이번처럼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에 대하여 위탁자가 현장방문까지 실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그만큼 이천시가 주거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지원서비스 확대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라는 것으로 지난 주거복지센터 개소와도 결을 같이한다.

 

이번 현장방문 추진반장인 이천시 주택과 주택행정팀장은 LH와의 위·수탁 협약체결과는 별개로 수급자 68가구 대상자를 1:1대면하여 불편한 점은 없는지,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지, 지원 사항은 적정한지 등을 살펴보고, 수탁자인 LH에 대해서도 주택 개·보수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대하여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수선유지급여’란 자가 가구의 노후화된 주택을 개량해주는 제도로 관계법령에 따라 LH가 이천시로부터 의뢰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저소득층 주거실태를 파악하여 공공임대주택 업무 및 자원봉사단체 집수리 지원 등과 연계할 계획이라면서 수급자 만족도를 제고시키고 체계적으로 보수이력을 관리하여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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