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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이 만개한 가현산 정상(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는 지난달 가현산 진달래 군락지의 덩굴과 잡초를 제거한 데 이어 진달래 묘목 13,000주를 식재했다. 현재 진달래는 만개해 많은 시민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진달래는 개화 전 심었으며, 올해는 기온이 따뜻해 평년보다 일찍 개화한 상황이다. 따라서 가현산 정상에 오르면 만개한 진달래가 가득한 분홍빛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진달래로 유명해진 ‘가현산’은 해발 214m로 높지 않고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누구나 편하게 오르며 봄을 느끼고 산책할 수 있는 김포의 대표 산 중 하나다. 

 

양촌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오는 8일 가현산 진달래 축제를 열어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가현산 진달래를 더욱 잘 가꾸고 관리하여 많은 시민이 진달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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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6 1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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