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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사진=고양시 제공)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시는 지난 4월 5일 육군 제3182부대 사령부 회의실에서 2023년 제1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고양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군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장 및 민간위원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방위대비책, 통합방위작전훈련의 지원 대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영 및 지원 대책에 대하여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과 고강도 도발에 대한 주민보호 대책과 테러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위하여 유관기관 토의를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역할을 논의했다. 또한 유사시 각 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주민보호 대책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

 

아울러, 고양시가 매년 지원하고 있는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작년도 결산 및 올해 추진 방향에 대해 해당 군부대의 보고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민관군이 하나 되어 국가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해야 한다.”고 말하며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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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6 1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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