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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서 사회복지사 격려 - 조용익 부천시장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 위해 힘쓸 것”
  • 기사등록 2023-04-06 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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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지역복지증진 유공 표창을 받은 사회복지사들(사진=부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는 지난 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증진을 위해 공을 세운 사회복지사 5명에 대해 부천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사회복지사 등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부천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등을 통한 민간과 공공의 소통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는 우리 부천시 예산에 절반을 차지하는 등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공공의 영역만으로는 힘들고, 여기 모이신 사회복지사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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