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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캠페인 포스터(사진=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자살사망률이 높은 봄철(3~5월)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목) 용이동 어울림공원에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살 예방 생명 존중 캠페인 행사는 평택시 정신건강센터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마음건강 알아보기(우울·스트레스 검사 및 결과 상담) △자살예방 인식개선 OX퀴즈 △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 안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홍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함께 나와 심리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께서는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58-9818) / 송탄보건소(031-8024-7226)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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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5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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