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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기총회 진행 모습(사진=부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는 지난 31일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2023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창립했으며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설립인가를 받고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합원 및 내빈이 참석해 ▲2022년 감사보고 ▲2022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 건 등을 의결했다. 

 

또한 많은 기관과 지역 내 다양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협력 활동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해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창업팀 선정 ▲부천시와 거점 공간 운영 협약 ▲심곡동 마을교육협의체 협약 진행 등 지역주민들과 협심하여 짧은 시간 내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해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마을교육, 마을축제, 마을미디어 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7월 마을미디어 개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광준 부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마을의 지속과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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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4 14: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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