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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사진=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31일 광주시청 2층에서 봄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특히광주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화훼류 등 품목이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참여 농업인들은불황으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하여 우리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광주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산물 팔아주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더불어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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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3 12: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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