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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상시연(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에서 방역당국 마스크 해제 발표에 발맞춰 재개한 3D 체험실 운영이 방문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3D 체험실은 시청용 안경을 착용하고 대형화면을 통해 푸른바다를 힘차게 유영하는 돌고래와 귀여운 숲속의 동물 친구들을 3D로 만나는 영상체험이다.

 

조류생태과학관 최재경 처장은 “마치 손에 잡힐 듯한 신비한 시각효과로 운영 회차마다 만석을 기록 중이다”라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조류생태과학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신식의 전시 영상을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3D 체험실의 상영시간은 약 15분으로 매주 금, 토, 일에 한해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으나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관람객이 밀집하는 시설 특징을 고려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조류생태과학관(031-8086-749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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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8 22: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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