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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 안성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6일까지 공공시설 39개 부서 및 산불진화 헬기장,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19개 도급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사업장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파악 및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 적정 보호구 지급 및 관리,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개선조치 이행 여부를 매분기 현장점검을 통해 점검하고 있다.

 

 안성시는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관리감독자를 팀장급 이상으로 선임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였고,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보건관리자와 사업장 관리감독자, 중대산업재해팀장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보건 확보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점검결과 현장에서 파악된 미비한 사항은 추후 개선조치 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회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그에 따른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또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도 중요하므로 2023년에는 정기안전보건교육을 강화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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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3 11: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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