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양봉농가 (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 여주시는 양봉농가 경영안정과 월동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월동꿀벌 피해 양봉농가 지원사업 △양봉농가 월동봉군 피해 구제약품 지원 △양봉산업 현대화사업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말벌퇴치 장비 지원사업 등 5개 분야에 총사업비 1,717백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월동 꿀벌 폐사 등 양봉피해에 따른 농식품부 조사결과 방제약품의 연속적 사용에 따른 “응애의 내성”이 원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양봉농가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속살골드액 3,163통, 노제프리액 678통, 비큐어액 444통, 라이프자켓 433통 등 구제약품을 양봉농가에 공급하고 약품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여 부작용이 없도록 농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꿀벌 응애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응애 방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리고자 2023. 3. 15.부터 3. 29.까지 2주간 양봉협회여주지부와 공동으로 「봄철 꿀벌 응애 일제 집중방제」를 실시하고 꿀벌 응애 방제약품 선택방법 및 요령, 응애 구충 요령 등을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홍보하여 향후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최근 월동꿀벌 피해로 인한 농가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조기 집행하여 양봉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면서, “양봉농가에서도 월동봉군 사양관리와 적기 방제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3-22 20:13: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