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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보건소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결핵의 위험성과 결핵검진의 필요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자전거교육장에서 열린 3월 두발로 Day 걷기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에 대해 결핵 상담과 안내를 진행하고, 에이즈와 골다공증 예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결핵 발생’, ‘올바른 손씻기’, ‘골다공증 예방’에 관해 OX퀴즈를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결핵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결핵예방을 위해 ▶유소견자 X-선 촬영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노인결핵 검진 ▶취약계층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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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0 10: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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