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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보건심의위원회 회의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는 지난 16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안양시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역보건의료위원회 위원장인 장영근 부시장을 포함한 17명의 심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할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건강 친화적 환경 구축을 통한 건강증진 여건 조성, ▲치매 노인 안심 플랫폼 구축 등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를 기본방향으로 수립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시민 안심 건강 안전 체계 구축, 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건강 격차 해소, 맞춤형 평생 건강 기반 조성을 주축으로 감염병 대응 관리체계 구축, 취약계층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구축, 모성과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강화 등 총 9개 분야 26개 세부 추진과제를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 자리잡았다”며 “지역주민의 평생 건강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구축과 함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안양시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 의결 및 의회 보고를 거쳐 3월 중 최종 계획을 확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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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7 16: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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