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노인 심리지원 프로그램 ‘희망나길’ (사진=연천군 제공)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4일 전곡읍을 중심으로 농촌형 노인 심리지원 프로그램 ‘희망나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나길 프로그램은 자살 고위험군의 선제적 발굴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경로당 교육 연천군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달 14일 전곡읍 소재 18개 경로당 우울자살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정신건강검진 사전‧사후 검사, 정서지원 프로그램, 위험군별 사후관리 등을 진행하여 연천군 관내 거주 노인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농촌마을 노인들의 정서지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희영 센터장은 “‘희망나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여 자살 고위험군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안정망을 구축하여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성 평가 및 우울검진, 정신건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정신과 치료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3-16 17:36: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