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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관리 추진 확대간부회의 개최 (1)(사진=파주시 제공)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는 13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주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시장, 국‧소‧단장, 과장, 읍‧면‧동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여 부서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현황 및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보고에 참여한 부서는 안전총괄과, 문화예술과, 주택과, 산림휴양과 등 22개로, 지난달 15일부터 급경사지, 문화재, 대규모 공사장, 노후주택, 산사태 취약지 등 총 750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현장점검 진행 시,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방법과 사고 조치 요령을 교육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으며,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 부서별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 2개소는 6월 30일까지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시설물 보수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전사고 없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전 부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시민이 실제 거주 중인 만큼 해빙기 외에도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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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4 17: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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