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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학교 구강보건사업으로는 관내 32개교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시행하며 오포초등학교 내 설치해 운영하는 구강보건실은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주 1회 방문해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목적으로 구강검진보건교육불소도포치아 홈 메우기 등 포괄적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관내 유치원‧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는 유아기 구강 보건교육 및 올바른 칫솔질 시연불소도포를 하며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구강검진까지 제공하며 아동기 구강 건강관리 인식 및 행동 변화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관내 30인 이상 사업장이면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에 방문해 어르신 대상으로 치주병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하면 연 1회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구강 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영구치 우식증(충치)이 만 6세부터 증가해 20세 무렵에 이르면 90%가 경험한다는 결과가 있다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유아기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 형성이 노년기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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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3 1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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