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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과 유한대학교 및 부천대학교 총장, 관련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시장과 유한대학교·부천대학교 총장, 관련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기초자치단체와 지역대학이 공동협력하여 지역특화 분야 발굴 및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직업교육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여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본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수요자 맞춤형 특화 분야의 인력 개발과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혁신의 선순환을 목표로 상호 협력에 나선다.

 

공모에 선정되면 대학은 오는 2025년까지 2년 동안 국비 18억원 및 지방비 2억원 등 최대 2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공모 결과는 오는 4월 발표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협약이 향후 부천시와 지역대학과의 연계·협력 강화를 이끌어내 지역 상생 모형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과 협력해 청년 인재를 길러내고, 계속해서 부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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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2 1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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