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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활성화 안내문 (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 안성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안전 보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안전에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일정을 조율해 진행되며, ▲자전거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 ▲안전 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이론과 도로 주행 연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또한, 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다.

 

 내년 4월 3일까지 적용되는 보험은 외국인 포함,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이용 부상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최대 1천만 원 ▲후유장해 최대 1천만 원 ▲진단위로금 20만(전치 4주)∼60만 원(전치 8주)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전거 체험식 교육과 자전거 안전 보험 가입으로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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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0 19: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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