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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희망학교’ 입학 (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2023년도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운영 지정기관으로 인정된 여주시노인복지관 성인문해교육 ‘청춘 희망학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정규 초등교육을 받지 못한 여주시 어르신들이 시험 없이 초등학력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지난 8일 초등1, 2단계 신입생 30명과 관계자를 포함 80여명이 참석한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초등학력 인정 수업이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며, ‘청춘희망학교’ 학생들은 초등 1~3단계의 과정을 연 240시간 중 66.6% 160시간 이상 매 단계별 이수 할 경우 초등학교 학력 인정을 받게 된다.

 

여주시는 ‘청춘희망학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국비 보조금과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춘희망학교는 어르신들의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여주시는 어르신들이 졸업하는 날까지 학습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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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9 19: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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