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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린젠스 식중독 안내 포스터 (사진=고양시 제공)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따뜻한 봄철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학교, 어린이집이 개학하는 시기인 만큼 식중독 발생을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은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몇 시간만 두어도 증식하는 균이다. 특히 환절기와 같이 일교차가 크고 산소가 적은 밀폐환경에서 잘 자란다. 특히 올 3월의 평균기온은 예전에 비해 높아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법은 ▲신선한 재료로 조금씩 신속하게 조리 후 섭취하기 ▲조리된 음식을 바로 식혀 보관하기 ▲대량 보관 시 공기가 없어져 포자가 더 잘 자라므로 음식물은 조금씩 덜어서 보관하기 ▲반드시 냉장 5℃ 또는 보온 60℃ 저장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예방법을 잘 지켜 학교, 어린이집 등과 같은 단체나 각 가정에서도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먹거리 습관을 유지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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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9 18: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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