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레지오mou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26개 어린이집을 레지오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향후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26개 어린이집: 갈미, 고천행복, 꿈초롱, 꿈터, 다솜, 리틀포일, 밝은누리, 백운누리, 백운솔빛, 백운푸르내, 백운하늘샘, 부곡, 서해그랑블, 아이맘, 에코빌아름, 오전, 왕곡, 의왕아이숲, 중앙, 청계꿈나래, 청솔, 초록꿈, 포레움, 포일, 해늘, 현대의왕직장 어린이집 |
레지오 어린이집은 2013년 3개소 4학급을 시작으로 2022년 23개소 84학급으로 운영됐으며, 올해 26개소 98학급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레지오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레지오 접근법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사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유관기관 견학과 기자재 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습공동체에 정기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원장의 장학 능력을 제고하고, 교사들의 놀이 협의를 통한 어린이집 간 상호교류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센터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물을 시민 및 전국의 유아교육·보육관계자들과 공유하는 ‘기록작업 전시회’를 올해 11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의 레지오 교육 저변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많은 관내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