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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가 오는 9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년 축제가 끝난 직후 2022년 10월부터 이천시는 이천문화재단, 도예인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 체계를 구축하여 2023년 축제 개최를 위한 계획을 준비해 왔으며 10여 차례 회의 끝에 축제 종합실행계획 및 예산집행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는 전체 마을주민 회의·동의를 통해 240여개 공방이 참여하는 집적된 축제공간 조성 협의를 마무리했으며, 사기막골 도예촌은 별도 축제추진을 결정하였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전통도자기를 넘어 일상 곳곳에서 이천도자기가 대표 생활자기로서 자리잡고 있어, 이를 확장하여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위해 축제 슬로건을 “삼시세끼의 품격 Icheon Ceramics”으로 정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오랜 협의와 숙고 끝에 수립된 축제추진 기본방향, 세부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관내 공예인에게 이천시 대표 축제를 계획하고 이끌어 가는 주체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당부하고, 축제 주제에 걸맞고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작품준비를 요청하는 자리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도자기축제가 대한민국 최고, 나아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가 되어 이천도자산업 부흥과 관광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설명회가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한 화합과 결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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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7 12: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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