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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등에 손 씻기 체험교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감염 취약 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보건소에서 직접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찾아가 동영상 교육 및 손 씻기 체험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평상시처럼 손을 씻고 난 뒤 손 세정 검안기를 통해 손에 남아있는 형광물질이 어느 정도인지 직접 관찰함으로써 평상시 손 씻기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평소 가정,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 우리들의 손 씻기 습관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실천을 위해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평택이와 함께하는 「헉 내손에 이렇게 많은 세균이??」 동영상 유튜브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은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의 기본으로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올바른 손 씻기·기침 예절 실천은 50~70%의 감염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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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6 1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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