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시행 .. 13일부터 옥외간판 교체·인테리어 개선 등 지원 신청 - ○ 13일부터 17일까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등 지원 신청
  • 기사등록 2023-03-06 17:37:19
기사수정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포스터 (사진=화성시 제공)



 [경기뉴스탑(화설)=전순애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불황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자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준비했다. 

 

옥외 간판 교체부터 키오스크 구입비 등 경영 안정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중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약 100여 개 업체이다. 

 

지원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안전위생설비 지원 ▲시스템 개선 총 4개 분야이다. 

 

간판과 인테리어, 안전위생설비, 키오스크는 최대 300만 원까지, 시스템 개선 분야 중 POS기 구입은 최대 150만 원, 스마트오더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급가액의 100%를 지원하며, 부가세와 지원금액을 초과한 부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1층 공감소통방으로 방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상공인이 곧 지역경제의 활력”이라며, “위기를 이겨내고 새롭게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3-06 17:37: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