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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김동연 도지사 만나 포일산단·왕곡복합타운·오매기지구 · 위례과천선 연장 등 현안사항 건의 - 김 시장,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지원 필요 강조 ..김 지사도 적극 지원 화답
  • 기사등록 2023-03-01 18:36:02
  • 기사수정 2023-03-01 18: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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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이  28일 포일동에서 열린 ‘동인선 전구간 조속착공 촉구 현장답변’ 행사 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의왕시 주요 개발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8일 포일동에서 열린 ‘동인선 전구간 조속착공 촉구 현장답변’ 행사에 참석한 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면담하여 의왕시 주요 개발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김동연 도지사에 △첨단 지식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사업, △의료·바이오단지 및 명품 교육단지를 위한 의왕왕곡복합타운 조성, △친환경 주거단지를 위한 의왕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면밀한 지원과 함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위한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반영도 건의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무엇보다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였으며, 이에 김 지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계획된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복선전철 등 대규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의왕시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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