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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바우처 사업 홍보 리플릿 (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 전국 15개 시·군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월 15,000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로 관내 하나로마트 및 편의점에서 백색우유(국산 원유 사용) 및 가공유제품(국산 원유를 50% 이상 함유)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김포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만 6~18세 아동 및 청소년(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이며,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으로 기존 학교무상우유급식으로 발생했던 저소득층 낙인효과와 우유업체 부정수급 등의 문제점 방지 및 학생들의 유제품 선택권(가공유·치즈류·발효유) 확대를 통한 수혜자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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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8 10: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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