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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이 16일 부발읍 신하리에 위치한 ㈜오비맥주 이천공장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16일 부발읍 신하리에 위치한 ㈜오비맥주 이천공장을 방문하여 공장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기업체 방문은 시와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상호간의 상생방안을 모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사측에서는 2022년도 대구치맥축제 메인스폰서로의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지역에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시장 1위 기업으로 2021년 기준 매출액은 1조 3천 4백여억원이었으며, 다변화 된 시장상황에 맞춰 2020년부터는 수제맥주 생산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맥주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류업계 최초 HACCP인증 및 2021년에는 VPO(글로벌 품질인증 프로그램)에서 월드클래스등급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 제품생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비맥주 이천공장은 1976년부터 건립되어 운영 중으로 2009년부터는 이천시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현재까지 약 3억 1천여만원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이천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는 "(주)오비맥주는 변화된 시장상황에 맞춰 적극적인 시설투자 및 제품개발로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주류업계가 다시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천시도 그에 맞춰 지역축제 등 시민의 즐길 거리를 강화하고 살기 좋은 이천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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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7 10: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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