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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정자동‘감성상권 조성 사업비 10억원’확보
  • 기사등록 2017-09-28 14: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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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정자동 감성상권 조성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수원시 정자동 감성상권을 보행자위주의 거리환경 조성 등을 통해 주제가 있는 먹자골목상권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정자동은 90년대 말 택지개발로 약 2만여 세대 아파트를 배후수요로 학원 및 음식점이 주를 이루는 수원을 대표하는 중심상권 지역이었으나 주변에 대형상권이 드러서면서 상권이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상권이 밀집과 도로변에 상시 불법 주·정차가 늘고 있어 차량통행의 어려움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문제시되고 있으며, 상가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과 학원가를 이용하는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세대 및 지역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부재한 실정으로 보행중심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 의원은 정자동 상권은 대표적인 맛집도 많고 활성화되었으나, 도로정리가 보행 안정성이나 거리미관이 좋지 않아 정비가 시급하다면서 “‘차는 천천히, 사람은 편안히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유발될 수 있도록 상권 조성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보행자 중심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특화된 문화형 감성상권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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