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대표선수 김영기, 서성란, 김옥순 의원/왼쪽부터(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의왕시 대표선수 3인방이 여야없이 똘똘 뭉쳐 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화제의 주인공은 의왕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영기 의원(국힘·고천·부곡·오전)·서성란 의원(국힘·내손1·내손2·청계)과 김옥순 의원(민주·비례)이다.

이들 의왕시 도의원 3인방은 직접 사업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경기도로부터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기대이상의 큰 결실을 거뒀다.

최근 이들이 확보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은 총 7개 사업, 46억여원이다.

사업별로는 ▲고천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0억 원 ▲글로벌 공공도서관 시설개선사업 6억 원 ▲체육공원(고천,부곡)내 농구장 개선사업 1억5천만 원 ▲방법용CCTV설치 및 노후개선사업 6억 9천2백만 원 ▲청계 원터교 하부 테니스장 조성사업 3억 원 ▲지방하천 지류 구거 정비사업 7억 원 ▲고천배수지 테니스장 조명시설 개선사업 1억 1천만 원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회 기반시설과 안전시설 조성 7개 사업이다.

의원별로는 김영기 의원이 지방하천 지류 구거 정비 및 고천배수지 테니스장 조명시설 개선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서성란 의원은 방법용CCTV설치 및 청계 테니스장 조성 등 시민 안전과 체육시설 조성에 강한 추진력을 발휘했다.

김옥순 의원은 고천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의 조속한 조성 및 공공도서관 시설개선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의왕시 도의원 3인방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의왕시와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석선물을 선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기 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 기획수석 부대표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의왕문화원 이사, 의왕시민장학회 임원을 맡고 있으며, 의왕상공회의소 감사, 경기도수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성란 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 정책부위원장, 건강한경기도민만들기 상임집행위원장, 경기도 기독교연합회 임원, 국제 기아대책 의왕후원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백운중 학부모 운영위원, 한국청소년육성연맹 의왕시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옥순 의원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의왕시 부회장, 호남 향우회 총 연합회 의왕시 부회장, 의왕시 여성단체 협의회 사무국장, 의왕시 등산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