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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 보고회(사진=성남시 제공)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 성남시는 변화한 도시 여건에 맞는 경관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1221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경관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575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이 맡아 내년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2018년에 수립한 ‘2025 성남시 경관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시민을 위한 도시환경조성 전략과 도시 정체성 강화에 관한 청사진을 내놓는다.

 

이를 위해 10대 재정비 핵심과제인 친환경 도시 연계 그린인프라 구축 원도심 도로변 경관관리 사업 경관 심의 대상 정비와 지속 관리 방안 시민 참여 경관계획과 민관협력 기반 마련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성남지역에서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 예정인 재개발·재건축사업과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중에서 기존 경관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은 사업을 신규 경관계획에 포함한다.

 

성남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12‘2030 경관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관 정책의 추진력을 보강해 성남시 고유의 개성이 드러나는 경관을 조성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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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2 11: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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