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군포시 택시쉼터’ 개관식(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 군포시는 지난 20일 금정동에서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공간 ‘군포시 택시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군포시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 시설이 택시 운수종사자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오석 교통행정과장은 “경기도 택시쉼터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원 포함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연면적 287㎡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군포시 택시쉼터는 지상 1층에는 체력단련실 2층에는 휴게실 및 샤워실 3층은 사무실 4층에는 교육장을 겸한 다목적실로 구성되었다”고 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며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