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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구 행정의달인 표창식(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0일 소통과 열정을 바탕으로 현장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선정해 「만안 행정의 달인」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만안 행정의 달인」 표창은 지난 한 해 동안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3개 분야(현장, 소통, 열정)에서 2명씩 총 6명을 선발해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현장행정의 달인’은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수요에 빠르게 대처한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 ‘소통행정의 달인’은 함께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주민과의 소통으로 사전에 주민불편을 예방하고 갈등을 해결한 공무원, ‘열정행정의 달인’은 전문성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해 만안구를 위해 열정을 다한 공무원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번 2022년 현장행정의 달인에는 지난 여름철 수해 당시 위험수목 제거 및 배수펌프장 상황 관리 등을 위해 모친이 별세한 상중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출동했던 건설과 문용군 팀장, 24년만에 철거되는 ‘원스퀘어’의 건축물 해체신청을 담당한 건축과 김아름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소통행정의 달인은 석수2동 용창환 팀장과 환경위생과 신나리 주무관, 열정행정의 달인은 안양9동 박지수 주무관과 세무과 이정욱 주무관이 선발됐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주어진 업무추진에 그치지 않고 적극행정을 솔선수범하는 소신으로 헌신과 열정을 보여주신 공직자 덕분에 만안구가 더 빛이 나고 지역사회가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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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1 13: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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