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발행인)
경기도의회 중국 강소성 친선의원연맹(회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중국 강소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강소성 인민대표대회(이하 인대) 상무위원회의 자이펑 부주임과의 면담에서 의회간 우호협력과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및 상생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박근철(더민주,비례) 연맹회장은 “경기도와 강소성은 집행부 차원에서 활발한 교류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는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소성 인대측 영접대표 자이펑 부주임은 “앞으로도 강소성은 경기도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기대하며, 인대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 양 지역의 협력과 관계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한다 ”고 답했다.
이번 경기도의회 중국 강소성 친선의원연맹 방문단은 박근철(더민주, 비례), 임동본(자유한국, 성남4),박재만(더민주, 양주2), 오완석(더민주, 수원9), 원미정(더민주, 안산8), 김길섭(자유한국, 비례), 이정애(더민주, 남양주5), 공영애(자유한국, 비례), 권영천(자유한국, 이천2)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방문단은 향후 일정인 상해 GBC(경기통상사무소) 등을 방문하고 오는 30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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