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동두천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송년의 밤(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 동두천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권태연)는 지난 18일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 3층에서 2022년 한 해 동안의 방범 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표창 수여·장학금 전달·행동강령 낭독·송년사·축사·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방범활동 뿐만 아니라 많은 행사에 따른 질서유지 활동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보낸 한 해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청·경찰서와 협조하여 대원님들과 함께 더 나은 방범대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송년사를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낮에는 각자의 일터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방범활동으로 동두천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애향심과 사명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1년간의 노고와 피로를 잊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동두천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19922월 자율방범협의회를 창설, 초대 김규웅 대장을 필두로 대원 120명으로 시작하여 2002년 방범기동순찰연합대로 개칭하고 2022년 권태연 연합대장이 취임하여 현재까지 연합대 및 11개 지대 300여 명의 대원이 시민의 안녕과 범죄 없는 동두천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2-19 17:37: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