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여주시가 겨울철 코로나19 감염병이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중증, 사망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 미접종자 담당제’를 시행한다.(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겨울철 코로나19 감염병이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중증, 사망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 미접종자 담당제’를 시행한다.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접종률 향상을 위해 60세 이상 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대상자별 전화안내 및 문자전송, 대면 홍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을 완료한 12세 이상 전국민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기반 2가백신으로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 중 선택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모더나BA.4/5도 12월 19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2월 26일부터 당일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자의 접종 접근성 다양화를 위해 관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 10개소에서도 12월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통해 여주시 시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건강한 겨울을 보내도록 노력하겠으며, 접종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chanbun0103022@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