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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업 폭설 대응 훈련(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는 2022년 겨울철 폭설 대응의 일환으로 127일 사우동 사우육교-2 와 신사우사거리 일대에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않은 폭설을 가정하고, 도로 결빙과 육교 및 보행자 전용도로 민원 접수를 시작으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하고 제설 차량과 염화칼슘 살포기, 소형 제설기를 이용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김포경찰서, 김포시자율방재단을 포함한 민·관 협업 구축 체계를 바탕으로 폭설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김포시는 올해부터 유동 인구가 많고 횡단보도와 이격거리가 먼 육교 11개소에 대해 육교제설반을 운영하며, 이번 폭설 대응 현장훈련 시 육교제설반 및 김포시자율방재단과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사전 제설장비 점검을 철처히 하고, 훈련을 통해 대설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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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9 12: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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