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화성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시는 관내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악취, 폐기물 관리 등 환경 관련 전반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부터 1223일까지 화성시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점검대상은 관내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청원산업단지, 전곡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이다.

 

화성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관리기준 준수,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운영 관리, 악취 및 폐기물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향남 제약공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폭발 및 화재사고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철저한 시설 관리와 관련 규정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련 업체 지도점검 및 환경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1-29 19:18: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