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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피 훈련(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 동두천시는 해바라기재능유치원 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민관합동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아동들에게 지진의 위험성을 일깨워 주고 실제 지진 발생 시 주의사항과 질서 있게 대피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동영상 교육을 통해 지진의 원인, 발생 시 주의사항, 대피요령 등을 익힌 후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사이렌 소리에 따라 책상 밑 등 안전한 곳으로 임시대피 후, 2차 여진이 발생하기 전 안내방송에 따라 방석, 가방 등을 이용해 머리를 보호하면서 안전한 공터로 이동했다. 한 명의 유아도 낙오되거나 다치지 않고 대피했으며, 마무리 교육과 평가 후 훈련을 끝마쳤다.


권영선 안전총괄과장은“지진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인 만큼 평소 지진대비 요령을 숙지하고 실제 안전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민관합동으로 다양한 재난 안전 실제 훈련으로 더욱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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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1 17: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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