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성남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 성남시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에 86%가 참여했다며 미참여 아동에 기한이 만료되는 오는 1130일까지 서비스 혜택을 받길 당부했다.

 

지난 516일 시작한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11(2012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한다.

 

31500만원(도비 70%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 중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내 75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밖 청소년 등 7880명이다.

 

이 중 최근까지 5개월여간 서비스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10월 말 현재 6763(86%)이다.

 

아직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1117(14%)이다.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를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서 가까운 233곳 성남시 협력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 방문하면 된다.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 도포 등을 무료로 해주고,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을 한다.

 

의료비로 환산하면 한 명당 4만원 상당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기한 내 모두 빠짐없이 진료 서비스를 받아 치아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1-02 13:01: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