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편식예방 조리교실(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옥진)는 10월 한달간 4회에 걸쳐 어린이 편식예방 조리교실 ‘꾸미와 함께 냠냠!! 쑥쑥!! 요리 놀이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어린이 조리 교실은 센터 등록급식소 어린이집 47명이 참석하였으며,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함께 아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 중 하나인 시금치와 친해지는 활동을 하고 시금치를 이용하여 시금치 또르띠아 롤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2021년 3월에 조리시설을 갖추었으나 코로나로 운영하지 못하고 올해 10월에 처음 실시한 교육으로 이번 조리교실 운영을 통해 2023년 등록급식소 대상 어린이 조리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주시 어린이들의 다양한 식재료 경험을 통해 편식 예방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