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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파주에서 ‘경기옛길 오색체험’ 행사 .. 스마트폰 활용해 퀴즈 풀고 미션도 수행
  • 기사등록 2022-10-19 2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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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오색체험’(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김포·파주)=육영미·이윤기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경기옛길 오색체험을 오는 30일부터 경기옛길 강화길(김포시)과 의주길(파주)에서 각각 진행한다.

경기옛길 오색체험은 스마트폰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해 퀴즈를 풀고 보물찾기, 만들기 체험, 퓨전 공연 등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체험행사로 강화길은 1030일과 116의주길 1112일 등 총 3회 진행된다.

1030일과 116일 행사는 새롭게 개통한 강화길(김포시)의 걸포중앙공원에서 김포 아트빌리지로 이어지는 약 1.7km 구간에서 펼쳐진다.

1112일 행사는 의주길(파주시)에 있는 고려시대 국립숙박시설 터인 혜음원지에서 열리며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경기옛길을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역사문화생태 등의 교육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누리집(ggcr.kr)에서 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을처럼 풍성한 즐길거리가 있는 이번 행사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경기도는 2013년부터 경기옛길 조성을 시작해 올해 강화길(김포옛길)을 끝으로 총 550km에 이르는 6대로 복원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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