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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는 대기 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지원사업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의 교체 업무·상업용 시설의 보일러 등을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용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최적 기술 검토 및 맞춤형 지원에 앞서 무료로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진단 항목은 제어 거리(유속), 반응속도, 송풍 능력(송풍량, 정압, 모터, 벨트), 방지시설 규모, 훼손 여부, 오염물질 누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기술진단 결과를 2023년도 방지시설 지원사업 신청 시 첨부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방지시설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집 장치 등의 개선 지원 또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기술진단 참여 희망 사업장은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이달 31일까지 환경지도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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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3 1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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