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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학교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장관상 등 전국 최다 수상
  • 기사등록 2022-10-12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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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전국도서관대회대통령 표창/금정중(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육영미 기자]경기도교육청은 1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5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도내 9개 학교도서관이 우수 학교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했다. 학교도서관 부문에 전국에서 724개 학교도서관이 참가한 가운데 13개 기관을 우수 학교도서관으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초등학교 3, 중학교 5, 고등학교 1교 등 총 9개교가 수상하여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가장 많은 학교가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교는 대통령 표창: 금정중(군포),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금당초(여주), 평촌초(안양), 성남중(성남), 영통중(수원), 교육부장관 표창: 대야초(시흥), 내촌중(포천), 마석중(남양주), 천천고(수원)이다.

특히 금정중학교는 학년별로 SNS, 환경, 청소년 범죄를 논제로 한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하고, 미래자서전 발간, 그림책 창작 등 특색있는 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았다.

도교육청 김용우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에 가장 많은 사서·사서교사를 배치하는 등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선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독서습관 정착을 통해 학생들이 생각 근육을 키우고 역량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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